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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동한 “무대 위에선 섹시, 아래에선 발랄함이 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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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엔터테인먼트 작성일18-11-07 17:53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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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기자] 아침 일찍 시작하는 화보 촬영에도 부담이 없어 보인다. 흘러나오는 음악에 자유자재로 몸을 맡기며 마치 긴장을 털어버리는 듯 움직이더니 연이어 나오는 JBJ 노래를 신나게 흥얼거린다. 촬영이 시작되자 장난기 어린 소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바로 집중. 이제 솔로 데뷔 100일이 막 넘었다는 김동한의 이야기다.

Mnet 화제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가희의 “동한이가 센터에 서야 예뻐”라는 말 덕에 일명 ‘동센예’라는 닉네임을 달고 유명세를 얻은 김동한. 비록 데뷔 조에는 들지 못했지만 JBJ로 1위까지 거머쥐더니 이제는 당당한 솔로 가수로 두 번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제 매력 포인트요? 무대 위에서는 섹시하게 잘하다가 무대 아래에서는 또 발랄한 점이 아닐까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는 그를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춤, 노래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으로 주목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김동한과 나눈 어느 날의 이야기.

Q. 화보 촬영 소감

“오랜만에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됐는데 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콘셉트의 화보가 나온 거 같아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럽고 기대된다. 예쁜 사진이 나올 거 같다”

Q.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이 발매됐다. 간단한 소개

“데뷔 앨범 ‘디데이(D-DAY)’가 낮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디나잇’이란 제목만 봐도 다들 아시다시피 밤을 표현했다. 데뷔곡 ‘선셋’이 대낮의 뜨거움, 태양의 열기에서 연상되는 섹시였다면 이번에는 달빛으로 표현되는 섹시함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섹시지만 이번에는 약간 날라리같은?(웃음) 느낌이 가미된 섹시함인 거 같다. 조금 톤 업이 된 콘셉트”

Q. 이번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작사, 작곡을 하는 등 폭넓게 참여했더라. 본인의 작업에 대해 점수를 주자면

“5곡 중에서 4곡의 작사에 참여했고 한 곡은 작곡 작업을 함께 했다. 작사, 작곡, 랩 메이킹, 멜로디 메이킹 등 이번 앨범에서 내가 처음 해 본 것들이 많다. 처음 시도한 것들이고 한 번에 많은 것에 도전했으니 부족하더라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웃음)”

Q.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할 때 특별하게 영감을 받은 것이 있을까

“작곡가분들이나 작사가분들이 먼저 전달주신 작업을 일단 읽어보고 그 느낌에 맞춰 쓰기도 했고 이번 컴백 시기가 데뷔 1주년과 맞물린다. 그래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서 적기도 했다”

Q. 직접 쓴 가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라임이 잘 맞는 거 같아서 좋아하는 부분인데 ‘넌 내게 Like a Moonlight, 근데 왜 넌 내 맘 몰라’ 라는 가사. 타이틀곡에 들어가는 한 구절인데 잘 쓴 거 같다(웃음)”

Q. 솔로 데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소감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 생각보다 더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그 덕분에 두 번째 앨범이 조금 더 빨리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1년 동안 JBJ까지 포함하면 5개의 앨범을 발매했더라(웃음).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 최선을 다했다. 그 모든 활동에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고”

Q. 한국은 물론 태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팬 미팅을 열었더라. 해외 팬들의 응원에는 좀 차이가 있던가

“한국 팬분들이 무대를 같이 즐겨주시고 환호하는 데 비해 일본 팬분들은 좀 조용하시다(웃음). 태국 팬분들도 한국과 느낌이 비슷하다. 엄청 열정적이다. 각국 팬들의 성향이 좀 다를지는 몰라도 다들 엄청난 응원과 사랑을 주시니 감사할 뿐이다”

Q. 본인은 물론 JBJ 멤버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꾸준히 연락 중인지

“맞다. 계속 연락도 하고 사적으로도 만난다. 아무래도 멤버 중에 켄타 형이랑 가장 자주 만나는 편이다. 둘 다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영화를 보기 위해서 만난다(웃음). 최근에도 ‘베놈’을 같이 봤다”

Q. 켄타와 김상균은 JBJ95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막내로서 한마디 한다면

“이번에 활동이 겹치게 될 거 같다. 한 마디 한다면…. 선배 대접을 해 줬으면 좋겠다(웃음). 인사를 하러 대기실에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웃음)”

Q. JBJ에서 막내였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막내가 가장 세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1위를 하고도 잘 울지 않는 편이라고. 평소 성격이 그런 편인가

“생각해 보면 기뻐서 울어본 적은 없는 거 같다. 기쁘면 굉장히 기뻐하고 슬프면 그냥 슬픈 편이다. 감정 기복 자체도 적은 편이고. 그래서 1위를 했을 때는 그냥 마냥 기뻤다. 평소 성격이 좀 내숭이 없고 직설적이 편이다. 그래서 팩트 폭력을 좀 했던 거 같은데(웃음). 호불호가 좀 뚜렷한 편이다”

Q. 팬들이 올려준 몇몇 영상을 보니 고기 발색을 보여주는 거로 유명하더라. 이유가 있을까

“먹방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 영향이 있는 거 같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 많이 본다. 아무래도 다이어트 기간에는 밥을 잘 못 먹으니까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편이다. 먹방 중에서는 밴쯔 님 방송 자주 본다. 어디서 본 건 많아서 그렇게 따라 하게 된 거 같다(웃음)”

Q.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

“콜라보 작업을 해 보고 싶은 분들이야 정말 많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XM의 (김)동현이와 한번 해 보고 싶다. 나중에 둘이 다 잘 되면 콜라보 작업 한번 해 보자고 농담처럼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다. (김)동현이와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을 통해 친해졌다. 3차 경연 때 합숙을 하는데 그때 2인 1실이어서 동현이와 룸메이트가 됐었다. 그 계기로 격하게 친해졌다(웃음)”

Q. 데뷔 후 부쩍 친해진 동료가 있다면

“많은 분과 친분을 쌓고 싶은데 사실 데뷔 후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적어서…. 친해진 분이 아직은 없다. 인싸가 꿈이라(웃음) 많은 분과 더욱더 친해지고 싶다”

Q. 쉬는 시간에 뭘 가장 하고 싶은지, 즐기는 게 있다면

“JBJ 해체 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던 적이 있는데 음식이 다 입에 맞더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해 보고 싶다. 미국에 햄버거 먹으러도 가고 싶고(웃음). 평소 취미는 영화 보기라서 지금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영화를 보고 있다. 최근에도 영화를 보느라 새벽 6시에 집에 들어가기도 하고. 심야 영화 보는 걸 특히 좋아한다. 직접 영화관에서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Q. 영화관을 가거나 할 때 알아보는 팬들은 없나

“많이들 알아보신다. 그런데 그냥 인사드리고 내 갈 길을 간다(웃음). 마스크나 모자를 쓰고 다니긴 하는데 그래도 알아봐 주시더라”

Q. 술을 굉장히 잘 먹는다는 말이 있더라. 주량은

“술 좋아한다(웃음). 근데 술을 좋아하기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좋아하는데 그 자리에서 술을 먹게 되는, 그런 식이다. 주량은 글쎄, 소맥으로 25잔에서 30잔 정도?”

Q. 닮은꼴 스타

“닮았다고 들은 분들이 많은데 사실 내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다. 욕을 먹을 거 같다(웃음). 그래도 한 번쯤 들어본 닮은꼴 분들을 얘기해보자면 배우 곽시양 선배님, 엑소 세훈 선배님, 갓세븐 유겸 선배님이 조금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김동한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대에서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무대 아래서는 발랄한 점? 그런 반전 매력이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지 않을까(웃음)”

Q. 그러고 보니 어린 나이임에도 섹시 콘셉트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본인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나

“사실 나는 어떤 콘셉트든 다 좋다. 그런데 작곡가분들이 보내 주시는 음악 스타일이 대체로 섹시 쪽이다. 작곡가분들은 그런 섹시한 느낌이 나한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다. 나 스스로는 내가 섹시 콘셉트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어린 나이가 조금 방해요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그런데 나이가 어린 거에 비해서 얼굴이 노안이라 별로 상관은 없는 거 같다(웃음)”

Q. 노안이라니(웃음). 그럼 어떨 때 본인이 잘생겼다고 느끼나

“살 빠졌을 때? 바로 지금이다(웃음). 원래 살이 빠지면 얼굴 쪽이 많이 빠져서 좀 갸름해진다. 이목구비가 확 살아나는 느낌이 드는 정도다. 평소 몸무게가 좀 고무줄 같아서 관리를 조금이라도 안 하면 살이 금방 쪘다가 또 금방 빠지는 스타일이다”

Q. 활동기에는 그럼 몸매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하나

“안무 연습이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편이라 그걸 운동 삼아 한다. 그 외에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윗몸 일으키기 같은 운동을 주로 하는 편이다. 운동보다는 먹는 걸 좀 관리하는 편인데 1일 1식을 한다. 요새는 소고기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다. 점심에 소고기 400g 정도만 먹고 끝이다. 활동기에만 이렇게 관리하는 식이다”

Q. 저런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느꼈던 롤모델 있는지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워낙 좋아하고 롤모델이신데 이제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셔서 롤모델이라고 말씀드리기도 힘들 정도다.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반의반만이라도 따라가고 싶다(웃음). 방탄소년단 선배님과 함께 이승기 선배님도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워낙 다방면으로 활동하시다 보니 나도 나중에 그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Q. 어떤 가수가 되고 싶나

“춤, 노래가 다 되는 그런 가수. 비 선배님처럼 춤이나 노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아서 실력으로 무대 위에서 당당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Q. 아무래도 신인이다 보니 원하는 스타일이 되기 위해서 참고하는 무대나 선배가 있다면

“예전에 댄스팀을 할 때 엑소 카이, 백현 선배님과 방탄소년단 정국, 뷔 선배님 무대나 모습을 많이 참고했었다. 제스처나 댄스 같은 걸 보면서 연습을 하기도 했었고”

Q. 가수 외에 언젠가 도전하고 싶은 분야

“사실 지금은 가수로서도 신인이기 때문에 뭔가 아예 다른 분야로의 도전은 생각만 하게 되는 거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연기 쪽으로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예능에도 출연해 보고 싶은데 예능은 지금 당장이라도 출연하고 싶다(웃음). 예능을 하면 웃을 일이 많아지지 않나”

Q. 요즘 즐겨보는 혹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예능을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다. MBC ‘라디오 스타’나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을 즐겨봐서 한 번쯤 출연해 보고 싶다. 나가서 잘할 자신은 사실 없는데 그냥 출연해 보고 싶다(웃음)”

Q. 올해 목표

“아직 신인이라서 가수 김동한의 존재를 더 많은 분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게 목표고 차트인이 될 때까지 말하고 다니는 게 또 하나의 목푠데 이번 곡으로 되면 좋겠지만 언젠가는 음원 순위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Q. 10년 뒤 김동한의 모습을 예상해 보자

“굉장히 여유로워져 있으면 좋겠다. 대중들에게 실력으로나 내, 외적인 면으로나 인정도 받고 있었으면 좋겠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잘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번 앨범에 아무래도 처음 도전해 본 것들도 많고 작사, 작곡 등을 비롯해 여러 부분에 참여했다 보니 애착이 많이 간다. 그래서 팬분들의 반응이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에디터: 이혜정
포토: 김연중
영상 촬영, 편집: 정인석
의상: FRJ Jeans, 드퐁, 노앙
슈즈: 엑셀시오르
시계: 오바쿠
액세서리: 나르
모자: 언더컨트롤
헤어: 정샘물 이스트 은빈 디자이너
메이크업: 정샘물 이스트 장정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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